"실망하지 않을 것"..EXID, 5人 완전체의 자신감[종합]

이정호 기자 / 입력 : 2018.11.21 17:30 / 조회 : 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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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창현 기자


걸그룹 EXID가 5인 완전체로 돌아왔다.

21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는 EXID 새 싱글 '알러뷰(I Love You)'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EXID의 신곡 '알러뷰'는 리더 솔지가 합류하며 2년 만의 완전체 소식을 알리는 첫 앨범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솔지는 지난 2016년 12월 갑상선기능항진증 확진을 받고 활동 중단에 들어간 후 치료를 받으며 건강회복에 힘써왔다. 이에 EXID는 지난해 3월부터 4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왔다.

활동을 중단한 뒤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선 솔지는 "너무나 기다렸던 시간이다. 컴백을 기다렸는데 오늘이다. 많은 분들이 환영해주셔서 감사드린다. 건강히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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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창현 기자


다른 멤버들 또한 "우리도 이 순간을 기다렸다. 앞으로의 미래가 더욱 기대된다", "모든 것이 제자리를 찾은 느낌이다. 재밌는 추억을 만들고 싶다"며 앞으로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알러뷰'는 곡 전반부부터 흘러나오는 중독성 있는 샘플이 인상적으로, 정화의 중저음, LE의 랩, 혜린과 솔지의 고음이 잘 표현된 곡이다. 특히 이성에 대한 사랑을 표현한 '알러뷰'는 EXID가 데뷔 이래 처음 시도하는 사랑 노래다.

곡에 대해서 LE는 "가사는 달달하지만 또 무대 위에서 EXID의 모습은 여전히 걸크러쉬 매력을 가져간다. 처음으로 시도하는 사랑 노래지만 우리의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혜린은 "언니까지 함께하게 돼서 안정감이 있다. 컴백에 대한 걱정이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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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창현 기자


특히 솔지는 곡에 대해서 "가이드를 들었을 때부터 촉이 왔다. 실망시키지 않을 앨범이 될 것이라고 자신한다"고 자신했다.

또한 솔지는 지금 자신의 건강상태에 대해 "많이 건강해졌다. 사실 갑상선항진증이라는 질병은 완치가 없다. 지금 수치상으로는 정상수치다. 관리만 잘하면 건강하게 활동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EXID의 신곡 '알러뷰'는 2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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