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적남자' 김서연·이채린·한가현 출연..'미모+지성' 인증

노영현 인턴기자 / 입력 : 2018.11.20 23:30 / 조회 : 4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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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뇌섹시대 - 문제적 남자' 방송화면 캡처


'문제적남자'에서 미인대회 수상자 김서연, 이채린, 한가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20일 오후에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뇌섹시대 - 문제적 남자'에서는 게스트로 출연한 김서연, 이채린, 한가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게스트 자리에 있는 그림을 봤지만 쉽게 감을 잡지 못했다. 제작진은 화면으로 힌트를 공개했다. 게스트들은 다보스 포럼,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의 상, 마케팅 관련 상과 관련됐다.

게스트 소개 시간이 되자, 스튜디오에서 고급 승용차가 나타났다. 고급 승용차에서 내린 게스트는 2014 미스코리아 진(眞) 김서연, 2017 월드 미스 유니버시티 지(智) 이채린, 2017 미스 춘향 한가현이었다.

김서연은 이화여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그리고 CNN 인턴기자와 북한 외신매체 기자로 활동했다. 다보스 포럼 글로벌 세이퍼 커뮤니티 부단장까지 맡고 있다. 다보스 포럼에서 어떤 일을 하는지 묻자 김서연은 "전 세계적 문제에 대해 환경 주제로 포럼에 자주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채린은 고등학교 시절 오바마상을 2회 수상했다. 그리고 내신 4.0 만점에 4.3으로 수석 졸업했다. 내셔널 아너소사이어티 리더십상을 수상했고 뉴욕대 합격 후 현재 고려대 재학 중이다. 오바마상을 어떻게 받았는지 묻자 이채린은 "리더십을 뽐내 오바마 봉사상을 받게 됐다. 그때 봉사 활동을 550시간이나 했다. 성적 우수상으로 받기도 했다"고 밝혔다.

한가현은 서강대학교 국문학과로 입학해 신문방송학과 교육문화학과까지 복수전공을 했다. 그리고 대기업에 대학생 주간지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 경력을 쌓았다. 한가현은 "아나운서를 희망했다. SBS에서 아나운서 시험을 봤지만 아쉽게도 3차에서 탈락했다. 지금은 두산베어스에서 리포터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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