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선녀전' 서지훈, 미나 대신 '에로 소설 작가' 등단..유명인사 [별별TV]

노영현 인턴기자 / 입력 : 2018.11.20 22:29 / 조회 :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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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드라마 '계룡선녀전'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계룡선녀전'에서 서지훈이 미나가 제출하는 소설에 당황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계룡선녀전'(극본 유경선, 연출 김윤철, 제작 제이에스픽쳐스)에서는 미나 대신 에로 소설 작가로 등단한 김금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금은 점순이와 함께 출판사로 가기 위해 버스를 탔다. 이때 점순이는 엉덩이를 들이밀면서 버스카드를 찍었다. 김금이 왜 그런지 묻자 점순이는 "에로 소설 작가인데 이 정도는 애교이지 않냐"고 말했다. 이에 김금은 당황했다.

출판사에 갔다 온 후 점순이는 "내 책이 나온다니 너무 좋다"고 말했다. 김금은 "책 내용은 좀 말해주지 그랬나. 제목이 '도련님의 비밀 창호지'인 것은 왜 말하지 않았냐"고 물었다. 점순이는 "내 책이 부끄러웠냐"고 물었다.

이어 점순이는 선옥남과 함께 파티하자고 제안했다. 하지만 김금은 실험실에 있어야 하기에 어쩔 수 없이 거절했다. 김금은 인터뷰 기사 덕분에 학교에서 유명 인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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