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 샘 오취리, 박나래에 고백...양동근 트로트계 진출? [★밤TView]

최현경 인턴기자 / 입력 : 2018.11.20 21:27 / 조회 : 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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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비디오스타'에서 샘 오취리가 박나래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또 양동근이 본인의 트로트곡을 직접 불렀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양동근, 샘 오취리, 로빈 데이아나, 진주형, 김종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샘 오취리가 박나래를 향한 마음을 고백했다. 샘 오취리는 "누나랑 프로그램을 같이 한 적이 있는데, 매력이 끝이 없더라고요"라고 심정을 전했다. 이어 그는 박나라의 선물까지 준비했다. 김숙은 "이 정도면 프러포즈 아니야?"라며 호들갑을 떨었다.

선물 상자 속에는 가나 전통 바지가 들어 있었다. 박나래가 과거 샘의 바지를 탐냈기 때문. 샘 오취리는 당시 박나래에게 직접 바지를 만들어 주겠다고 약속했고, 이번 기회에 만들어 온 것이다. 김숙이 "박나래씨가 사귀자고 하면 사귈 마음 있습니까?"라고 묻자 샘 오취리는 "있습니다"라고 답했다.

또 샘 오취리는 BTS의 곡 'IDOL'에 나오는 춤의 원조가 가나의 '구아라구아라'댄스라고 밝혔다. 그는 직접 전통 춤을 선보였다. 출연진들은 "뭔가 달라. 멋있다"라며 감탄했다.

로빈은 프랑스에서 마카롱을 직접 가져와 팔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 한국에 마카롱이 많은데, 다 프랜차이즈 같아요. 우리 둘째 형이 마카롱 집을 하는데 진짜 맛있어요. 들여오고 싶어요"라고 밝혔다.

양동근은 해외 진출과 정치를 한다는 설에 대해 해명했다. 그는 "불혹이 되니까, 제가 이전에는 하지 못했던 일들을 해 보고 싶더라고요. 어떻게 하다보니 그런 말을 했네요"라고 밝혔다.

또 그는 가족들을 위해 힙합을 내려놓았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수입을 위해서 트로트를 시작하기도 했어요. 그런데 그 곡으로 활동하진 않아요"라고 전했다. 그러자 MC 박소현은 "오늘 그럼 가족들을 위해 한 곡 갑시다. 분윳값은 벌어야죠"라고 말했다. 그는 "홍진영에게 잠깐 교육을 받았어요"라며 간드러지게 곡 '사랑의 택배'를 불렀다.

진주형은 뜨기 위해 출연하는 드라마마다 극강의 변신을 했다고 밝혔다. 그는 "15kg 정도를 뺀 적도 있고, 다이어트약을 먹으면서 에너지드링크를 함께 마신 적도 있어요. 그때 너무 잘하고 싶어서 그런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숙이 이미 동남아시아의 프린스로 알려졌다며 힘을 실었다. 스튜디오에는 동남아시아 팬들이 직접 선물까지 보내왔다.선물에는 '첫 예능 잘 부탁드립니다'라는 메시지까지 적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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