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P 디디 여친 사망, '장례식은 화려하게'

이소연 월드뉴스에디터 / 입력 : 2018.11.21 00:32 / 조회 : 1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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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 포터 /AFPBBNews=뉴스1


가수 디디가 전 여자친구이자 동거녀 모델 킴 포터의 장례식을 화려하게 열 예정이라는 소식이다.

미국의 연예전문미디어 TMZ는 19일(현지시간) 킴 포터의 장례식이 조지아주 콜럼버스에서 오는 24일 열릴 예정이라고 디디의 지인의 말을 인용, 보도했다. 이곳은 포터가 자란 곳이자 그의 어머니 사라가 지난 2014년 사망 후 묻힌 곳이기도 하다.

디디는 매우 성대한 장례식을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킴 포터의 관은 말이 끄는 마차로 이동될 예정이다. 스타 목사인 T.D. 제이크스가 장례식의 사회를 맡는다. 킴 포터와 디디는 결혼은 하지 않았지만 13년 동안 함께 지냈다. 두 사람의 사이에는 아들 1명과 쌍둥이 딸 2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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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 포터와 디디 그리고 아이들 /AFPBBNews=뉴스1


사망 후 3일째인 지난 18일 밤에는 캘리포니아 벨 에어에 위치한 디디의 자택에서 약 100여 명의 지인이 모여 포터를 기리는 행사가 열리기도 했다. 프렌치 몬타나와 메리 제이 블라이즈, 퍼렐 등의 유명인사들이 참석했다.

킴 포터는 지난 15일 LA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지인들은 그가 며칠 전부터 감기 증상이 있었으며, 사망하기 전날 밤 잠들기 전 몸이 좋지 않다고 밝혔다. 가족들이 15일 아침 그를 깨우려 했을 때, 이미 숨진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항년 47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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