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승엽야구장학재단 제공 |
이승엽야구장학재단은 20일 공식 자료를 통해 "11월 24일, 25일 이틀간 '이승엽 유소년 야구캠프 with 대구광역시'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야구캠프는 대구·경북지역의 초등학교 엘리트선수, 리틀야구선수, 다문화가정야구팀 선수들이 대상이며 총 200명이 참가한다.
캠프 코칭스태프로는 이승엽 이사장을 비롯해 2018시즌까지 한화이글스 소속으로 뛰었던 배영수, 삼성라이온즈 구자욱, 김상수, 이지영이 참여해 유소년 선수들과 함께한다.
이번 야구캠프에선 스트레칭 및 캐치볼을 시작으로 '타격, 피칭, 내야 수비, 외야수비 클리닉'을 비롯하여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투어, 홈런왕 레이스, 명랑 운동회 및 레크레이션이 진행된다.
또한 참가 선수들에게는 재단에서 준비한 후드티, 모자, 넥워머 등 기념품이 제공되며, 각각의 프로그램 우수선수들에게는 글러브, 야구배트, 보호장비세트(암가드, 풋가드) 등 많은 시상품이 전달될 예정이다.
이승엽 이사장과 일일코치진들은 다양한 경험담과 노하우를 유소년 선수들에게 전수하여 훌륭한 선수로 성장하기 위한 동기부여가 될 수 있도록 뜻깊고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사진=이승엽야구장학재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