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 배준식 "SKT T1과 계약 만료..여러 지역 팀과 얘기하고파"

강민경 기자 / 입력 : 2018.11.20 10:40 / 조회 : 5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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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T1과 계약 만료된 '뱅' 배준식 /사진=배준식 인스타그램


'뱅' 배준식이 SKT T1과 계약 만료로 팀을 떠난다. 이제부터 그는 오픈 마인드로 여러 지역 팀들과 얘기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배준식은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안녕하세요. 뱅 배준식입니다. 보셔서 아시겠지만 SKT T1과 계약이 만료되었습니다. 지난 5년간 T1과 함께하면서 정말 엄청난 경험을 했고 같이 고생해준 팀 동료들, 코칭스태프 그리고 사무국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같이했던 모든 시간들, 모든 경험들이 저에게 좋게 작용했고 모든 기억들이 저에게 너무 소중했습니다. 무엇보다 기쁘고 행복할때나 슬프고 힘들때나 항상 함께 해주시고 응원해주신 팬분들에게 정말 감사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배준식은 "이제 새로운 여정을 떠나야 하는데, 지난 6년간 LCK에서 활동하면서 저를 응원하고 지지해주셨던 모든 팬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지금부터 오픈 마인드로 여러 지역팀들과 얘기를 나누고 싶습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SKT T1은 이날 '뱅' 배준식을 포함한 총 7명과의 계약 만료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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