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부상' 최진혁, '황후의 품격' 제작발표회 참석할까[스타이슈]

한해선 기자 / 입력 : 2018.11.20 07:37 / 조회 : 8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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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진혁 /사진=스타뉴스


배우 최진혁이 신작 '황후의 품격'을 소개하는 자리에 참석할 수 있을까. 그의 활동에 빨간불이 켜졌다.

최진혁은 지난 19일 SBS 수목 드라마 '황후의 품격' 액션 장면 촬영을 하던 중 눈 주위에 갑작스런 부상을 당했다.

소속사 지트리크리에이티브 측은 "최진혁은 부상 직후 병원으로 이동, 눈 주위를 30바늘 정도 꿰매는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눈 주위 6.7cm 가량 찢어지는 부상을 입은 최진혁은 수술 후 집으로 이동해 회복 중이다.

하지만 다음날인 20일 오후 3시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그가 출연한 신작 '황후의 품격' 제작발표회가 예정돼 있다. 장나라, 신성록, 이엘리야, 윤다훈, 이희진, 윤소이, 스테파니 리와 함께 참석 명단에도 포함됐지만 현재로서는 참석 여부가 미지수다.

'황후의 품격'은 2018년 현재가 '입헌군주제 시대' 대한제국이라는 가정 하에 황실 안에서의 음모와 암투, 사랑과 욕망, 복수를 담아내는 황실로맨스릴러.

최진혁은 극 중 황실경호원 나왕식으로 분했다. 여주인공 장나라와 호흡을 맞추는 첫 번째 남자주인공으로 이름을 올린 만큼 그의 행보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 많은 액션신 촬영을 위해 액션스쿨을 방문하는 등 이번 작품에 대한 열의도 그 어느 때보다 컸다.

지트크리에이티브 측은 "최진혁의 회복 정도에 따라 제작발표회 참석 여부와 앞으로의 촬영 일정이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황후의 품격'은 오는 21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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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가요방송부 연예 3팀 한해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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