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부해' 한은정 '화면발 꿀팁'→'정호영 팬심'..솔직 털털 매력 '↑' [★밤TView]

최현경 인턴기자 / 입력 : 2018.11.20 00:28 / 조회 : 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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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처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배우 한은정이 솔직 털털한 입담을 뽐냈다.

19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한은정과 별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한은정은 화면에 잘 나오기 위한 꿀팁을 밝혔다. 그는 "여배우들에게 가장 중요한 게 조명이예요. 예능에서는 조명을 보통 하나만 쓰기 때문에 배경이 하얀 게 좋아요"라며 앞에 있던 그릇 등을 치웠다.

이어 MC 김성주는 "쿠킹 포일은 어때요"라며 직접 한은정에 포일을 대 줬다. 한은정은 "이러면 눈동자도 살려줄 수 있거든요"라며 좋아했다. MC 안정환은 "이제 길거리에 사람들 쿠킹포일 들고 다닐 것 같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한은정은 최근 자신이 배우 정해인에 빠졌다고 밝혔다. 그는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누나'에서 나온 것처럼, 저에게 다 맞춰주는 그런 남자친구는 어떨까 생각했어요"라고 밝혔다.

MC 김성주는 정해인의 전화번호를 입수했다며 갑자기 정해인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런데 정해인이 "여보세요"라고 하자마자 출연진들은 이상한 분위기를 감지했다. 바로 셰프 이연복이 정해인의 목소리를 흉내 내고 있었기 때문. 한은정은 "정해인씨가 감기 걸린 줄 알았어요"라고 말했다.

이후 유현수 셰프와 샘킴 셰프는 고수를 테마로 요리를 했다. 유현수는 살치살, 대패삼겹살을 이용해 고수를 넣은 스테이크를 만들었다. 한은정은 "아이디어가 좋아요. 하지만 소스가 호불호가 갈릴 것 같아요"라고 평했다. 샘킴은 고수와 함께 버섯, 계란, 바질 페스토 등을 곁들인 샐러드를 만들었다. 한은정은 요리를 먹더니 애매한 표정을 지었다. 계란이 수란이 아닌 완숙이었기 때문. 한은정은 유현수의 요리를 선택했다.

미카엘과 정호영은 해산물을 테마로 대결을 펼쳤다. 미카엘은 각종 해산물과 채소를 이용한 크레페를 만들었다. 한은정은 "굉장히 상큼해요. 너무 맛있어요"라고 감탄했다. 정호영은 게살찜과 굴수프를 요리했다. 한은정은 다소 경직된 표정으로 "맛있어요. 그런데 늘 먹어왔던 익숙한 맛이에요"라고 말했다. 한은정은 미카엘의 요리를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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