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선녀전' 윤현민, 향낭 보고 두통..전생 기억 찾았다[★밤TView]

노영현 인턴기자 / 입력 : 2018.11.19 23:01 / 조회 : 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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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드라마 '계룡선녀전'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계룡선녀전'에서 윤현민이 향낭을 보고 전생의 기억을 떠올렸다.

19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계룡선녀전'(극본 유경선, 연출 김윤철, 제작 제이에스픽쳐스)에서는 선옥남(문채원-고두심 분)이 선물한 향낭을 보고 전생의 기억을 떠올린 정이현(윤현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고양이로 변신한 점순이(미나 분)는 연구실에 있는 김금(서지훈 분)을 황급히 불렀다. 김금은 위독해 보이는 선옥남을 업었다. 그리고 김금은 선옥남을 집 안까지 데리고 갔다.

점순이는 "오법통이다. 선인들은 하늘의 법통을 어기면 오법통을 앓게 된다. 선녀가 아니라고 자신의 존재를 거짓말해서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점순이는 복숭아를 먹으면 선옥남이 오법통을 나을 수 있다고 말했다.

김금은 이곳저곳에 가봤지만, 제철이 아니라 그런지 복숭아를 구하기 어려웠다. 김금은 복숭아 주스를 사 왔고, 그것을 선옥남에게 먹였다. 다음날, 선옥남은 오법통을 회복했다.

선옥남은 김금을 만나기 위해 정이현의 연구실을 방문했다. 선옥남은 오법통을 낫게 해준 것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김금에게 연꽃을 선물했다. 정이현은 선옥남이 자신을 만나지 않은 것에 실망한 나머지 넋을 놓은 듯한 모습을 보였다.

김금은 정이현에게 "진심으로 선녀님(선옥남)이 좋아진 것 같다"고 말했다. 오법통을 낫게 해줘서 선옥남이 연꽃을 주게 된 것을 알게 된 정이현은 미안한 마음이 생겼다. 이전에 정이현이 선옥남에게 자신이 선녀라고 밝히지 말라고 당부했기 때문이다.

출판사 관계자를 만날 때 호랑이로 변신할까 걱정된 점순이는 자기 대신 출판사 관계자를 만나 작품을 대신 내달라고 부탁했다. 김금은 카페에서 봤었던 알(점돌이)을 만졌다. 알이 살짝 깨지면서 움직이자 놀란 김금은 황급히 달아났다.

정이현은 집에서 향낭 주머니를 보더니 두통을 앓으면서 쓰러졌다. 그리고 정이현은 전생에 선옥남을 호수에서 만난 기억을 떠올렸다. 나무꾼의 이름은 바우새. 선계 파군성의 이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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