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뮤지, 김동완, 개그맨 김태균, 문세윤(왼쪽부터) /사진=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보는 라디오 방송화면 캡처 |
가수 뮤지가 걸그룹 셀럽파이브에 대해 언급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서울·경기 107.7MHz)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코너 '월.남.쌈'으로 꾸며져 가수 뮤지, 개그맨 문세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뮤지는 "드디어 오늘 제 가수들의 음원이 나온다. 바로 셀럽파이브의 셔터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덕화 선생님이 피처링 해주셨다. 제가 이번에 프로듀서를 맡아서 기대가 되는 하루가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뮤지는 "오늘 기사 보니까 셀럽파이브 분들이 만약 음원 차트 1위를 한다면 반삭발을 하기로 공약을 걸으셨더라. 만약 스케줄이 되면 컬투쇼에 라이브 코너에 립싱크 하시기로. 아마 처음으로 라이브 코너에서 립싱크를 하시게 될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뮤지가 프로듀싱에 참여한 셀럽파이브의 곡 '셔터'는 이날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셔터'는 80년대 신스팝 기반의 디스코 곡이며 멤버 김신영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대중의 관심을 갈구하는 예능인의 모습을 해학적으로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