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 최고 권위 캐머리매지 최고촬영상 수상

전형화 기자 / 입력 : 2018.11.19 08:52 / 조회 :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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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 김지용 촬영감독이 최고 권위인 캐머리매지 시상식에서 한국 최초로 최고촬영상을 수상했다.


'남한산성' 김지용 촬영감독이 한국 최초로 전 세계 촬영감독들을 대상으로 한 캐머리매지 시상식에서 최고촬영상을 수상했다.


미국 영화 전문지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지난 17일(현지시간) 폴란드 비드고슈치에서 열린 제 26회 애너가 캐머리매지(EnergaCamerimage) 시상식에서 최고 영예인 골든 프로그(최고 촬영상)을 수상했다.

캐머리매지 시상식은 전 세계 촬영감독들을 대상으로 한 시상식. 김지용 감독은 한국 최초로 캐머리매지 시상식에서 최고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지용 촬영감독은 2등상인 실버 프로그을 받은 '콜드워', 3등상인 브론즈 프로그를 받은 '로마'를 제치고 수상, 기쁨을 더했다. '콜드워'는 '이다'로 아카데미에 노미네이트됐던 루카스 잘 촬영감독이, '로마'는 알폰소 쿠아론 감독이 직접 촬영했던 작품이라 '남한산성' 김지용 촬영감독의 수상이 더욱 빛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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