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3만 '보헤미안 랩소디', '신동사2' 제치고 예매율 1위

전형화 기자 / 입력 : 2018.11.19 10:11 / 조회 : 987
  • 글자크기조절
image
'보헤미안 랩소디'가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를 제치고 예매율 1위를 탈환했다.


'보헤미안 랩소디'가 개봉 3주차에 다시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강력한 흥행뒷심을 예고하고 있다.


19일 오전 9시 기준 영진위 예매율 집계에 따르면 '보헤미안 랩소디'는 33.3%로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이하 신동사2)를 제치고 예매율 1위를 탈환했다. '신동사2'는 16.9%로 2위를 기록 중이다.

지난달 31일 개봉한 '보헤미안 랩소디'는 끝없는 입소문으로 개봉 주보다 2주차에 더많은 관객이 몰리는 이른바 '개싸라기' 흥행을 기록하며 18일까지 누적 313만 7714명을 기록했다. 개봉주말 관객수(52만명)보다 2주차 주말 관객수(78만명)가 49% 증가한 데 이어 개봉 3주말 주말에도 81만명이 찾아 강력한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보헤미안 랩소디'는 전 세계적으로 3억 8000만 달러 수입을 기록했다. 한국은 북미를 제외하고 영국(3700만달러)에 이어 1400만 달러 수입을 기록해 전 세계 2위를 기록 중이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현재 추세라면 '비긴 어게인'(342만명)과 '라라랜드'(359만명)를 곧 제칠 것으로 예상된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