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지능' 상큼신인 아이즈원의 성공적 예능데뷔[★밤TV]

이유경 인턴기자 / 입력 : 2018.11.19 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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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인간지능' 방송화면 캡처


엠넷 '프로듀스 48'을 통해 데뷔한 걸그룹 아이즈원이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인간지능'을 통해 상큼한 예능감을 보였다.

18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인간지능 - 가장 완벽한 A.I.'에서는 아이즈원이 예능감을 가르쳐줄 '인간지능' 서비스로 김종민을 마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예능 훈련을 위해 김종민 A.I.를 주문한 아이즈원은 처음부터 '폭풍 친화력'으로 김종민에 다가갔다. 아이즈원의 최예나는 "우리의 이름을 아느냐"며 김종민을 당황하게 했다. 또한 김종민이 "나는 1979년생이다"고 밝히자, 최예나는 "생각보다 되게 오래됐네"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아이즈원은 '프로듀스48'에서 선보였던 '내꺼야' 춤을 김종민에게 직접 가르쳐주며 분위기를 주도했다. 김종민이 열심히 춤을 추자 아이즈원은 폭풍 리액션으로 화답했다.

김종민은 "신인은 존재감을 알릴 필요가 있다"며 아이즈원의 개인기를 보고자 했다. 아이즈원은 망설임 없이 다양한 개인기를 적극적으로 선보였다.


야부키 니코의 쌍커풀 없애기, 미야와키 사쿠라의 공룡 흉내, 안유진의 뛰는 말 흉내, 김민주의 캐스터네츠를 치는 원숭이 흉내는 모두 웃음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막내 장원영은 김종민의 A.I. 애칭인 '비앙'을 사용해 애교를 선보여 남심과 여심을 모두 저격했다.

또한 권은비는 주로 분위기를 정리하고 진행하는 역할을 맡았다. 권은비는 김종민에게 "제일 친한 예능인이 누구냐"고 물었다. 차태현, 김준호, 강호동, 유재석 등 다양한 예능 MC들의 이름이 나오자 권은비는 "각자의 스타일을 알려줘"라며 열정을 드러냈다.

김종민은 "강호동은 에너지 넘치는 스타일, 유재석은 뒤쳐지는 게스트도 끌고 가는 스타일이다"라고 말했다. 아이즈원은 이를 새기며 다음에 참고할 것을 다짐했다.

아이즈원은 방송 내내 지치지 않는 체력과 발랄한 예능감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또한 신인임에도 불구 자신감 넘치는 태도로 방송의 분위기를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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