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 "보증 빚만 6억원..계속 갚으면서 살고 있다"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8.11.18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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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개그맨 장동민이 "6억 원 정도 되는 보증 빚을 갚으며 살고 있다"고 밝혔다.

1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장동민, 허경환, 슬리피가 이상민의 집을 찾아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민은 장동민에게 "빚 다 갚았냐?"라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이상민은 장동민을 가리키며 "누가 (장동민에게) 다이아몬드 몇십억 원짜리를 3억 원만 있으면 가져올 수 있다고 했다고 하더라"며 헛웃음을 지었다. 이후 허경환은 이를 듣고 "다이아몬드 자체가 사기다"라고 말했다.

이에 장동민은 "3억 원이 아니고 6억 원"이라고 답하고 "우리 엄마가 이 방송을 보면 쓰러진다"고 말했다.

장동민은 "돈을 벌려고 생각했다면 이런 행동을 안 했을 것"이라며 "누가 도와달라고, 어려운 상황이라서 도와달라고 했고 얘기를 들어보니까 너무 딱해서 도와주겠다고 하고 내가 보증을 서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후 허경환이 "빚은 처리가 됐냐?"라고 물었고, 장동민은 "빚은 계속 갚으면서 살고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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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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