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세 "갑상선암 수술..암조직 아직 남았다"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8.11.18 21:19 / 조회 : 3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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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가수 이문세가 갑상선암 수술을 받은 것에 대해 언급했다.

이문세는 1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문세는 "과거 갑상샘에서 암 조직이 발견돼 수술을 받았고 의사가 '노래를 못 할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라며 "성대 쪽에 남아 있는 암 조직은 건드리면 위험해서 놔둔 상태"라고 말했다.

이문세는 김건모의 어머니가 비슷한 수술을 받은 것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어머니께서 까칠하게 말씀을 하셔도 이해해야 한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이문세는 '미운 우리 새끼' 어머니 출연자들의 환대를 받으며 직접 셀프 카메라도 찍고 '붉은 노을'을 즉석에서 짧게 부르며 훈훈함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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