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왕밤빵 3연승..도깨비는 이혁[★밤TView]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8.11.18 18:27 / 조회 : 3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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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왕밤빵이 '복면가왕' 3연승에 성공했다.

18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왕밤빵이 2번째 가왕 방어전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89대 가왕 결정전 무대에서는 왕밤빵과 도깨비가 맞붙었고 대결에서는 왕밤빵이 도깨비를 제치고 3연승에 성공했다. 왕밤빰은 "열심히 준비해서 다음 무대에서도 좋은 무대 보여드리겠다"라고 답했다.

이후 공개된 도깨비의 정체는 노라조 출신 이혁이었다.

먼저 2라운드 첫 무대에서 해시계와 별주부전이 맞붙었다. 해시계는 방탄소년단의 '피 땀 눈물'을 재즈 스타일로 편곡한 무대를 선사했다. 이후 별주부전은 양파의 '다 알아요'를 불렀다. 대결에서는 해시계가 별주부전을 57 대 42로 제치고 3라운드 진출을 확정했다.

이후 공개된 별주부전의 정체는 어반자카파 멤버 권순일이었다. 별주부전은 3라운드를 위해 준비한 김아중의 '마리아'를 부르며 자신의 정체를 공개했다. 권순일은 "자유롭게 창법을 할 때도 남자가 여자 목소리를 낸다는 편견도 있었다. '복면가왕'을 통해 목소리로만 평가를 받고 싶었다"고 말했다.

2번째 무대에서는 수능만점과 도깨비가 맞붙었다. 수능만점은 한예슬의 '그댄 달라요'를 불렀고 도깨비는 마야의 '나를 외치다'를 불렀다. 대결에서는 도깨비가 수능만점을 70 대 29로 제치고 3라운드에 진출했다. 수능만점의 정체는 유나였다. 유나는 "팬들 앞에서 공연은 많이 했지만 방송을 통해 내 목소리를 들려드린 적은 없어서 이번 무대가 행복했다"라고 말했다.

3라운드 대결에서 해시계는 정승환의 '너였다면'을 불렀고 도깨비는 임재범의 'Julie'를 불렀다. 대결에서는 도깨비가 해시계를 52 대 47로 제치고 가왕 결정전으로 향했다. 해시계의 정체는 버블시스터즈 멤버 지영이었다.

마지막 무대에 선 왕밤빵은 바비킴의 '사랑..그 놈'을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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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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