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헤미안 랩소디' 300만 돌파..음악영화 최고 '흥행'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8.11.18 13:38 / 조회 : 1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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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포스터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누적 관객 300만 명을 돌파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보헤미안 랩소디'는 이날 낮 12시 50분 기준 누적 관객 수 300만 1,538명을 기록했다.

'보헤미안 랩소디'의 이번 기록은 올해 개봉한 영화 '맘마미아!2'의 성적을 뛰어넘은, 2018년 국내에 개봉한 음악 영화 중 최고 흥행 기록이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이번 300만 명 돌파와 함께 음악과 영상미로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며 359만 명을 동원한 영화 '라라랜드'(2016)의 46일은 물론 342만 명을 동원해 음악 영화의 대가 존 카니 감독의 최고 흥행작으로 자리 잡은 영화 '비긴 어게인'(2014)의 50일, '맘마미아!'(2008)의 25일 등보다 더 빠른 19일 만의 300만 돌파라는 기록도 함께 달성했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음악의 꿈을 키우던 아웃사이더에서 전설의 록 밴드가 된 보컬 프레디 머큐리와 세계적인 그룹 퀸의 독창적인 음악과 화려한 무대 그리고 그들의 진짜 이야기를 담은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를 비롯한 신작 공세에도 불구하고 예매율 1위를 기록, 장기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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