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박주호 딸 나은, 생애 첫 시축..눈물 펑펑 왜?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8.11.18 11:31 / 조회 : 1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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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축구선수 박주호의 딸 나은이 최연소 축구 요정에 등극한다.


18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세상 밖으로 한 걸음'이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그 중 나은이는 축구 경기장으로 향한다. 그곳에서 특별한 도전을 하는 나은이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응원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공개된 사진 속 나은이가 여느 때와 다름없이 해맑고 러블리하게 웃고 있다. 허니제조기라는 별명을 가진 나은이의 미소는 꿀이 뚝뚝 떨어질 것 같다. 앙증맞게 웃으며 나은이를 응원하고 있는 건후가 심쿵을 유발한다.

당시 녹화에서 나은이는 시축 연습을 했다. 앞서 나은이가 드리블하는 모습이 축구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에 보답하고자 나은이가 시축에 도전한 것. 열심히 시축 연습을 하는 나은이가 사랑스러웠다는 전언.

어떤 이유에서인지 경기장에 들어선 나은이가 눈물을 펑펑 쏟아 모두를 걱정하게 만들었다고. 평소 해맑은 미소로 랜선 이모, 삼촌들의 마음을 녹이던 나은이 답지 않은 모습이었기 때문이다. 과연 나은이는 왜 눈물을 흘리게 된 것일까. 나은이는 시축을 성공할 수 있을까.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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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 sgyoon@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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