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송승아 인스타그램 |
가수 장범준이 의병 전역 이후 자신의 두 아이와 함께 직접 근황을 전했다.
장범준 아내 송승아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범준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송승아는 "놀라운 장씨 유전자. 장씨들 올해 1월. 장범준 기준 조아 하다"라는 글도 게재했다.
사진 속 장범준은 동생 장기준 씨와 함께 조아, 하다를 품에 안고 있다.
장범준은 지난 2014년 송승아와 결혼했으며 2017년 5월 52사단 상근예비역으로 군 복무를 시작했다. 당시 장범준은 자녀가 있는 기혼자였기에 현역 복무가 아닌, 상근예비역을 선택했고 장범준은 이에 따라 기초 군사훈련을 마치고 자택 근처에서 출퇴근 형식으로 복무를 한 바 있다.
이후 장범준은 전역을 5개월 앞둔 지난 9월 십자인대 파열로 의병 전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