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뉴, 1월 반드시 알데르베이럴트 데려온다...A매치 관전 (英 언론)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18.11.18 05:26 / 조회 : 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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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조제 모리뉴 감독이 벨기에까지 날아가 A매치를 관전했다. 토비 알데르베이럴트를 관찰하러 갔다는 의견이다.

영국 '미러'는 18일(한국시간) "모리뉴 감독의 1월 이적시장 계획이 드러났다"라며 "알데르베이럴트를 보기 위해 벨기에와 아이슬란드의 A매치가 열린 벨기에 브뤼셀에 나타났다"라고 보도했다.

모리뉴 감독의 여름 이적시장은 아쉬움이 컸다. 1군에 단 3명의 선수만 영입했고, 그토록 원했던 중앙 수비수를 데려오는데 실패했다. 이적시장 마지막 날까지 알데르베이럴트를 비롯해 해리 매과이어, 디에고 고딘, 제롬 보아텡 등을 노렸지만, 클럽은 끝내 지갑을 열지 않았다.

모리뉴 감독은 클럽의 이적시장 정책에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이로 인해 모리뉴 감독과 에드 우드워드 부회장의 불화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시즌 초반 부진한 성적이 반복되자, 경질설까지 불거졌다. 그러나 경질은 없었고, 모리뉴 감독은 1월 이적시장을 기다리고 있다.

1월 이적시장은 여름과 다를 것으로 전망된다. '미러'는 "모리뉴 감독은 1월에 더 많은 영입 자금을 확보할 수 있다"라고 모리뉴 감독이 1월에 원하는 선수를 영입할 수 있다고 전했다.

유력한 영입 후보는 알데르베이럴트다. 모리뉴 감독은 지난 16일 벨기에와 아이슬란드의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UNL) 경기를 관전하기 위해 벨기에 브뤼셀을 방문했다. 이 매체는 "모리뉴 감독이 여름에 실패했던 알데르베이럴트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모리뉴 감독이 알데르베이럴트 영입을 포기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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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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