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송팀장, "이영자 덕분에 힐링여행" [★밤TView]

노영현 인턴기자 / 입력 : 2018.11.18 00:45 / 조회 :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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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처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이영자와 그의 매니저 송성호 팀장이 소백산 면민 체육 대회 스케줄을 모두 마치고 힐링 여행까지 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소백산 면민 체육대회 스케줄을 마친 이영자와 송성호 매니저 팀장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영자와 함께 축제 MC 스케줄을 마친 후 송성호 팀장은 경치가 탁 트인 카페로 가자고 제안했다. 송 팀장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마침 근처에 가봤던 곳이 기억이 났다. 예쁜 카페가 있는데, 커피에 빵도 판다. 식사를 제대로 못 하시기도 해서 좋아하실 것 같다"고 밝혔다.

이영자는 "너무 멋있다. 너무 잘 선택했다"며 송성호 매니저에 칭찬했다. 이영자는 기분 좋은 나머지 "붜~ 여~", "아버비 더재~"라며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송 매니저 대신 운전대를 잡은 이영자는 "팀장님 아니었으면 이번 생에 그 카페는 모르고 지나칠 뻔했다"면서 또다시 칭찬했다. 둘은 아름다운 노을을 바라보면서 감탄하기도 했다.

송 매니저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하루 동안 맛있는 음식 먹고, 좋은 공기를 쐬고, 등산하기도 했다. 서울에 있었던 모든 피로가 싹 날아갔다. 진짜 힐링 여행을 시켜주신 느낌이다. 하루가 정말 행복했다"고 밝혔다.


송은이는 송 매니저가 조는 모습을 보고 "편안한 가족 여행 같다"고 밝혔다. 이영자는 "매니저와 뭔가 통하고 있는 것 같다. 비밀 하나를 교환하는 느낌 같다"고 밝혔다. 양세형이 "경치는 정말 좋은데 빵이 없는 카페가 있다. 그래도 갈 거냐"고 이영자에게 물었다. 선택에 망설인 이영자는 "경치가 너무 좋았다. 그걸로 머리가 뻥 뚫렸다. 빵이 없었다면 양세형 없는 '전지적 참견 시점'이다"고 밝혔다.

어느 날, 이영자와 송 매니저는 강연 스케줄을 위해 백룡 부대로 향했다. 거기서 어떤 모습을 보일지는 다음 방송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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