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뿐인내편' 윤진이, 유이♥이장우 관계 폭로 [★밤TView]

이유경 인턴기자 / 입력 : 2018.11.17 21:28 / 조회 :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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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서 윤진이가 유이와 이장우의 관계를 폭로했다.

17일 오후 방영된 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38화에서는 장다야(윤진이 분)가 김도란(유이 분), 왕대륙(이장우 분)커플을 탐탁치 않게 여겼다.

김도란과 왕대륙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후, 처음에는 남들의 시선을 두려워 했지만, 점차 용기를 냈다. 왕대륙은 김도란에게 "소문 나도 괜찮아요"라고 말하며 포옹했다.

또한 김도란은 강수일(최수종 분)에게 전화를 걸어 "아저씨 말씀대로, 저 이번 주말에 정식으로 본부장님 댁에 인사드리기로 했어요"라고 말했다. 강수일은 전화를 끊은 뒤 "그래도 회장님이랑 왕사모님은 우리 도란이 좋아해주실거야"라며 기뻐했다.

그러나 장다야는 김도란과 왕대륙의 행복을 바라지 않았다. 이전에 장다야는 시어머니이자 왕대륙의 어머니 오은영(차화연 분)에게 김도란과 왕대륙의 사이를 밝혔지만 오은영은 믿지 않았다. 오은영은 "너 없이는 되도, 김비서 없이는 안돼"라고 말했다.

장다야는 이후 왕대륙을 미행하며 "어머니, 저는 없어도 김비서 없어도 안된다구요? 제가 증거 가져가 드릴게요"라고 혼잣말했다. 김도란과 왕대륙의 데이트 사진을 포착한 장다야는 곧바로 오은영에게 둘의 사이를 폭로했다.

김도란과 왕대륙이 뽀뽀를 하고 있는 사진을 본 오은영은 "이게 다 뭐야"라며 핸드폰을 떨어뜨렸다. 심각한 충격에 빠진 오은영이 어떤 행동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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