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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언더나인틴' 방송화면 캡처 |
'언더나인틴'의 온라인 투표 중간순위가 공개됐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언더나인틴'에서 전원 생존권을 두고 퍼포먼스 배틀을 펼쳤다. 이들은 각각 퍼포먼스, 랩, 보컬을 주제로 대결을 벌였다.
보컬팀은 곡 'Go Tomorrow'를 소화하며 댄스 브레이크까지 선보였다. 이에 퍼포먼스팀은 보컬팀의 댄스 퍼포먼스를 견제하기도 했다.
배틀 퍼포먼스에는 700여명의 예비 서포터즈가 찾아 예비돌을 평가했다. 세 팀의 무대 중 가장 많은 득표를 받은 1등팀은 전원 생존할 기회를 얻었다.
특히 보컬팀의 지진석은 춤을 배우는 데 열심이었다. 뛰어난 가창력으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던 지진석이지만, 춤은 처음이라 많이 서툴렀다.
지진석은 같은 보컬팀 멤버들에게 많은 도움을 받으며 미안해했다. "남한테 피해주면 안되잖아요. 저한테 알려주기 힘들텐데, 친구들이 정말 힘이 많이 될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보컬팀은 성공적으로 무대를 마친 후 "다 같이 할 때 안무가 정확해지고, 케미스트리도 좋아졌고 너무 보기 좋았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온라인 투표 중간순위가 공개됐다. 보컬팀의 2위는 신예찬, 1위는 정진성, 오늘 춤의 열정을 보여준 지진석은 5위였다. 퍼포먼스팀은 2위는 김시현, 1위는 우무티가 차지했다. 랩팀에서는 2위는 김예준, 1위는 방준혁이 자리를 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