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톱5] 마이크로닷♥홍수현, 손수현 산이 저격 논란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8.11.17 21:00 / 조회 : 2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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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뉴스


▶마이크로닷, '나 혼자 산다' 그후..연인 홍수현까지 관심


래퍼 마이크로닷이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다. 덩달아 그의 연인 배우 홍수현까지 관심을 끌었다.

마이크로닷이 지난 16일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마이크로닷이 공개한 일상은 에너지가 넘쳤다.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쉴 틈 없이 움직이고 또 움직였다. 또 집 밖에서는 사람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면서 높은 친화력을 보여줬다.

특히 이날 마이크로닷은 저녁 식사를 한 후 작은 배려심으로 사랑꾼의 진가를 보여줬다. 그는 늦은 오후 식당에 가 식사를 한 후 1인분 포장을 했다. 그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그 분에게, 그 분을 위해서 제가 구매를 했어요"라고 했다. 이어 "인생은 혼자 사는 게 아니거든요"라고 말했다.

그가 말한 '그 분'을 두고 스튜디오에서 마이크로닷과 함께 영상을 보던 한혜진이 "누군지 알아서 생각 할게요"라고 말했다. 이에 마이크로닷은 배시시 웃으며 "네"라고 답했다. 이에 방송 후 시청자들은 마이크로닷과 함께 그의 연인 홍수현을 향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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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JDB엔터테인먼트


▶홍윤화♥김민기, 연애 끝! 이젠 부부!

개그 커플 홍윤화(30) 김민기(35)가 연인에서 부부로 인연을 이어갔다.

홍윤화와 김민기는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리버사이드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홍윤화와 김민기는 올해 9년 째 열애 중인 개그계 대표 커플로 알려져 있다. 연애 9년 만에 결혼식을 올리면서 부부로 인연을 이어가면서 개그 부부 대열에 합류했다.

이번 홍윤화 김민기의 결혼식은 주례 진행됐다. 많은 동료 연예인들이 참석해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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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원/사진=김휘선 기자


▶걸그룹 아이즈원, '개그콘서트' 출격

신예 걸 그룹 아이즈원(IZ*ONE)이 KBS 2TV 코미디 프로그램 '개그콘서트'에 출연해 시청자들과 만난다.

아이즈원은 오는 18일 방송될 '개그콘서트'에 특별 출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방송가에 따르면 장원영 등 아이즈원 멤버 4명은 지난 1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된 '개그콘서트' 녹화에 게스트로 참여했다. 이들은 이번 녹화에서 코너 '해봅시다' 무대에 등장해 개그맨들과 호흡을 맞춘 것으로 전해졌다.

아이즈원은 지난 8월 31일 종영한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48'을 통해 탄생한 12인조 프로젝트 걸 그룹이다. 지난달 29일 첫 번째 미니 앨범 '컬러 아이즈'(COLOR*IZ)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데뷔 활동을 시작했다. 음악 방송 뿐만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끼를 발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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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수현/사진=스타뉴스


▶손수현, 산이 '페미니즘' 가사 저격? 소신?

배우 손수현이 래퍼 산이를 저격하는 듯한 게시물을 SNS에 게시해 이목을 끌었다.

손수현은 17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fact'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남녀 임금 격차에 대해 밝힌 내용이다. '대한민국은 OECD 회원국 중 남녀 임금 격차가 가장 큰 나라다. 2014년 통계에 따르면, 남성 임금을 100만원으로 봤을 때 OECD 평균 여성 임금은 84만 4000원이고 한국의 여성 임금은 63만 3000원이다. 또 영국 '이코노미스트'지가 발표한 유리 천장 지수에서도 한국은 조사국 중 최하위 순위를 기록해 여성이 일하기 가장 힘든 나라로 꼽혔다'라는 글이 적혀있다.

이를 두고 산이의 노래 '페미니스트' 가사에 있는 내용을 반박, 저격한 것이냐는 내용이 네티즌 사이에 떠돌면서 논란이 됐다. 남녀의 성 갈등, 차별 등 여러 이야기가 네티즌 사이에서 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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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지제공=뉴스1


▶혜경궁 김씨가 이재명 지사 부인 김혜경? 경찰 발표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부인 김혜경 씨가 이슈 중인 '혜경궁 김씨' 소유주라는 경찰 조사 발표가 나왔다.

17일 뉴스1에 따르면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17일 공직선거법 위반, 명예훼손 등 혐의로 김혜경 씨를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19일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즉 지난 6·13지방선거 당시 논란이 됐던 '혜경궁 김씨' 트위터 계정(@08__hkkim) 소유주가 이재명 지사의 부인 김혜경 씨로 판단했다.

앞서 지방선거 당시 이재명 지사와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에서 맞붙었던 전해철 의원은 지난 4월 트위터 계정인 '@08__hkkim'이 자신과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 악의적인 글을 올렸다며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한 바 있다.

이후 이재명 지사는 자신의 트위터에 '김혜경이라는 스모킹건? 허접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또 "아내는 경선에서 패한 남편 대신 진심을 다해 김정숙 여사를 도왔고, 우리 부부는 문재인 대통령 당선을 위해 온 힘을 다했습니다. 사필귀정. 상식과 국민을 믿고 꿋꿋하게 갈 길을 가겠습니다"면서 경찰의 조사 결과 발표에 불신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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