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페이스북
라인
;)
웨이보
) |
[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파울로 벤투 감독의 아시안컵 리허설이 시작됐다. 호주전에 나설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한국은 17일 오후 5시 50분(한국시간) 브리즈번에서 호주와 11월 친선 경기를 가진다. 양 팀 모두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을 앞둔 만큼, 11월 평가전에서 본선 대비 모의고사를 치른다.
이번 평가전에서는 손흥민, 기성용 등이 제외됐다. 이에 벤투 감독은 11월 호주 원정에서 플랜B를 가동할 전망이다. 최전방과 중원 핵심 자원이 없는 상황에서 어떤 전술과 전략으로 호주를 상대할 지가 주목할 포인트다.
선발 명단에 따르면, 김영권이 주장 완장을 차고 그라운드를 누빈다. 최근 대표팀과 소속팀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이어간 황의조가 호주 골망을 노린다. 오랜만에 대표팀에 합류한 구자철과 이청용도 출격해 팀 공격에 활력을 불어 넣을 전망이다.
) |
사진=강동희 기자, 게티이미지코리아, 대한축구협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