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타인', 400만 돌파..키티와 함께한 감사 인증샷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8.11.17 12:47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영화 '완벽한 타인' 주역들이 400만 돌파 감사 인증샷을 공개했다.


'완벽한 타인'이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0월 31일 개봉한 영화 '완벽한 타인'이 개봉 18일째인 17일 오전 되자마자 400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완벽한 타인'은 완벽해 보이는 커플 모임에서 한정된 시간 동안 핸드폰으로 오는 전화, 문자, 카톡을 강제로 공개해야 하는 게임 때문에 벌어지는 예측불허 이야기.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작원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완벽한 타인'은 개봉 18일째인 11일 오전 7시 기준으로 누적 관객 4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로서 '완벽한 타인'은 2018년 한국 코미디 영화 중 유일하게 400만 이상 관객을 동원하며 전무후무 전 세대가 즐기는 코미디 영화이자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최고의 코미디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완벽한 타인'은 11월 15일 수능 시험이 끝난 이후 입소문을 타며 개봉 3주차임에도 불구하고 예매율 역시 상위권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보헤민안 랩소디'와 더불어 극장가에 활력을 더하는 중이다.


한편 '완벽한 타인'의 주역들은 400만 관객을 기념해 극중 큰 웃음을 하드캐리한 키티와 함께 감사 인증샷을 공개했다. 유해진 조진웅 이서진 염정아 송하윤 윤경호 등은 키티와 함께 한 사진을 나란히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재기 만점의 가성비 끝판왕 흥행작으로 장기 흥행 중인 '완벽한 타인'의 흥행몰이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
기자 프로필
김현록 | roky@mtstarnews.com 트위터

스타뉴스 영화대중문화 유닛 김현록 팀장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