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리' 양세형 "제니에게서 깜찍함 뺏어야 한다"

강민경 기자 / 입력 : 2018.11.16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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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미추리' 방송화면 캡처


'미추리 8-1000' 양세형이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를 향해 깜찍함을 뺏어야 한다고 말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추리 8-1000(이하 미추리)'에서는 미추리 마을에 모인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미추리' 멤버들이 싸 온 짐을 검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니의 차례가 되자 양세형은 유재석에게 "제니씨 뺏을 거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깜찍함"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미추리' 멤버들은 경악한 모습을 보였다.

유재석은 양세형을 말렸고, 양세형은 다시 유재석에게 "천하의 유재석도 못하는 게 있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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