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뮤지컬 '엘리자벳', 한 달 뒤에 만나요" 기대↑

강민경 기자 / 입력 : 2018.11.16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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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준수 /사진=김준수 인스타그램


가수 김준수가 군 제대 후 뮤지컬 '엘리자벳'으로 대중들을 만난다. 이에 셀프 홍보를 자처했다.

김준수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나의 마지막 최종 드레스 리허설. 프로그램북 촬영 겸 비슷하게 5~6년 전 기억을 떠 올리며(문제: 영상에서 무슨 대사인지 맞춰보세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이어 "영기형과 새삼 같은 블루스퀘어홀에서 똑같은 금발을 하고 비슷한 복장을 입고 같은 대기실에서 퀵체인지를 하며 있는데. 5년 전 엘리자벳 첫공에서 순간이동 하듯이 그대로 점프해서 이어진 것 같은 기분이어서 이상했다. 6년 전이 진짜 맞지요?"라고 덧붙였다.

김준수는 "아무튼 내일부터 시작되는 '엘리자벳' 그리고 형식이와 택운이의 죽음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전 한달 뒤에 꾸벅"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준수는 오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18 WAY BACK XIA CONCERT'를 개최한다. 또 12월 12일부터 뮤지컬 '엘리자벳'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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