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한컷] '스윙키즈' 탭댄스는 도경수를 춤추게 한다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8.11.17 10:00 / 조회 :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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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수 /사진 = 김휘선 기자


한 주간 인상 깊었던 현장의 ‘한컷’을 소개합니다


탭댄스는 도경수가 절로 춤추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최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아티움 SM씨어터에서 영화 '스윙키즈'(감독 강형철) 제작보고회가 열렸습니다. '스윙키즈'는 1951년 거제도 포로수용소를 배경으로 오직 춤에 대한 열정으로 뭉친 오합지졸 댄스단 스윙키즈의 가슴 터질 듯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입니다.

이에 '탭댄스'는 '스윙키즈'의 중심을 잡아줍니다. 도경수 박혜수 등 주연 배우들은 영화를 위해 약 6개월 간 탭댄스 특훈을 했다고 합니다. 이에 배우들은 음악만 나오면 절로 어깨를 들썩이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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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수 / 사진=김휘선 기자



이날 도경수는 탭댄스 슈즈를 신지 않았음에도 불구, 무대에 서서 탭댄스 시범을 보였습니다. 물론 그룹 엑소 멤버인 도경수에게 무대에서 춤추는 일은 어렵지 않을 수도 있지만, 쑥스러움 많은 그가 영화 제작발표회에서 춤을 추는 것은 또 새로운 모습이었습니다.

도경수는 "탭댄스는 제가 가수로서 춤을 추고 있는 것과 전혀 다른 춤이라서 많이 힘들었지만. 매력이 있더라. 촬영하며 힘든점도 모르고 즐기면서 했다"라고 말했습니다.

도경수가 스크린에서 보여줄 탭댄스는 어떨지, 어깨춤이 절로 나는 스윙 리듬 속 펼쳐질 댄스가 기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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