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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지현 / 사진=이기범 기자 |
배우 전지현이 변함없는 미모로 시선을 붙들었다.
전지현은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열린 여성복 브랜드 미샤의 '2018 윈터 아이콘 컬렉션'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전지현은 미디 기장의 블랙 원피스에 가느다른 벨트로 포인트를 주고 소매의 퍼 장식이 인상적인 회색 코트 차림으로 행사에 나섰다. 머리는 자연스럽게 늘어뜨리고 앞코가 뾰족한 페이턴트 소재의 힐로 마무리했다. 무채색 의상에 가벼운 메이크업이었지만 쏟아지는 스포트라이트를 받기엔 부족함이 없었다.
2016년 2월 첫 아들을 출산한 뒤 SBS 드라마 '푸른바다의 전설'을 선보였던 전지현은 지난 1월 둘째 아들을 얻었다. 현재 전지현은 내년 복귀를 목표로 차기작을 검토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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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지현 / 사진=이기범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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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지현 / 사진=이기범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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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지현 / 사진=이기범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