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 박보검, 파도 느끼는 자유로운 영혼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8.11.16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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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t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


배우 박보검이 파도 앞에서 '자유로운 영혼'의 포스를 뽐내 눈길을 끈다.

16일 오전 tvN 새 수목드라마 '남자친구'(극본 유영아, 연출 박신우, 제작 본팩토리) 측은 남녀 주인공 박보검, 송혜교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남자친구'는 한 번도 자신이 선택한 삶을 살아보지 못한 수현(송혜교 분)과 자유롭고 맑은 영혼 진혁(박보검 분)의 우연한 만남으로 시작된 설레는 감성멜로 드라마.

이번에 공개된 박보검, 송혜교 캐릭터 포스터에서는 박보검, 송혜교가 만들어 낸 분위기가 시선을 끈다.

송혜교는 이어폰을 끼고 먼 곳을 바라보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그런 그의 눈빛과 표정에서 풍겨져 나오는 단단함과 입가에 살짝 머금은 미소가 관심을 집중시킨다.


그런가 하면 박보검은 부서지는 파도를 그대로 느끼는 모습. 흩날리는 머리칼과 무심하게 걷은 소매, 청바지와 운동화까지 자유로운 영혼을 대변하는 스타일이 관심을 집중시키는 한편, 무언가를 회상하는 듯한 그의 표정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상반된 캐릭터 포스터를 통해 다른 성향을 지닌 두 사람의 만남을 기대하게 한다. 서로 다른 삶과 색을 가진 송혜교-박보검의 로맨스로 채워질 '남자친구'의 본방송이 어떻게 꾸며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남자친구'는 오는 28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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