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의 힘..'번 더 스테이지' 첫날 아이돌 다큐 역대 1위

전형화 기자 / 입력 : 2018.11.16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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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다큐멘터리 '번 더 스테이지: 더 무비'가 개봉 첫날 역대 아이돌 다큐멘터리 흥행 신기록을 세웠다.


방탄소년단(BTS, RM 진 지민 제이홉 슈가 뷔 정국)의 다큐멘터리 '번 더 스테이지: 더 무비'가 개봉 첫날 역대 아이돌 다큐 최고 흥행 기록을 세웠다.

16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번 더 스테이지:더 무비'는 개봉 첫날인 15일 7만 7263명을 동원, 박스오피스 4위를 기록했다. 이는 역대 아이돌 다큐멘터리 최고 흥행기록이다. '번 더 스테이지:더 무비'는 244개 스크린에서 701번 상영됐는데도 불구하고 이 같은 관객을 동원했다. 그만큼 팬들이 첫날부터 몰렸다는 뜻이다.


지금까지 박효신의 음악을 새롭게 담아낸 '뷰티풀 투모로우'(6만 3000명)이 1위였으며, 빅뱅의 해외 투어를 담은 '빅뱅 메이드'(5만 6000명)가 2위, SM 아이돌들의 이야기를 그린 '아이 엠'(3만 3000명)이 뒤를 이었다.

'번 더 스테이지: 더 무비'는 개봉 첫날 역대 아이돌 다큐멘터리 흥행 기록을 모두 깬 것이다.

'번 더 스테이지:더 무비'는 '2017 방탄소년단 라이브 트릴로지 에피소드3 윙스 투어(207 BTS LIVE TRILOGY EPISODE III THE WINGS TOUR)'를 담아낸 방탄소년단의 공식적인 스크린 데뷔작. 전세계 팬들과 함께 호흡하는 열정적인 공연 장면들은 물론 월드 투어 중 멤버들의 일상적인 모습과 진솔한 인터뷰가 담겼다.


'번 더 스테이지:더 무비' 흥행은 어느 정도 예견됐다. 개봉 당일 예매관객수가 이미 15만명을 넘어섰기 때문이다.

과연 '번 더 스테이지: 더 무비' 흥행 몰이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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