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4' 워너원, 완전체 출격..입담도 완벽하네[★밤TView]

최현경 인턴기자 / 입력 : 2018.11.16 00:35 / 조회 : 1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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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해피투게더4' 방송화면 캡처


'해피투게더 4'에서 그룹 워너원이 출격해 입담을 뽐냈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서는 그룹 워너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또 김지혜와 한은정이 스페셜 MC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대휘가 연예인을 그만두려 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평소 마스크도 안 하고 메이크업도 안 한 채 잘 다닌다고 했다. 이대휘는 "한 번은 가로수길을 혼자 걷고 있는데, 어떤 분들이 저를 보고 '이대휘 아니야?'라고 하는 거에요"라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 그는 그런데 옆에 한 사람이 "저게 이대휘야? 뭐 저렇게 생겼냐"라고 했다며 서운한 감정을 털어놨다. MC 유재석은 "그때 '나야 나' 엔딩포즈 보여주지 그랬어요. 지금이라도 한 번 보여주세요"라고 했다. 이대휘는 "그때는 얼굴이 완성되기 전이었어요"라고 부끄러워하며 포즈를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강다니엘 또한 굴욕당했던 에피소드릍 털어놨다. 그는 "회사분이랑 같이 삼겹살을 먹으러 간 적이 있어요. 강남 근처였는데, 거기는 제가 찍은 광고가 진짜 많아요"라고 전했다.

이어 강다니엘은 "삼겹살집에도 제가 찍은 맥주 광고가 있는 거에요. 일부러 마스크를 벗고 앉아 있었어요. 내심 알아봐 주길 바랐는데, 이모님이 '많이 본 사람이네. 그 친구 맞잖아. 다니엘 헤니' 이러시는 거에요"라며 실망했던 심정을 털어놨다. 그는 그 맥주 광고를 다니엘헤니가 직전에 찍었다고 말했다. MC 전현무는 "그 회사는 다니엘만 쓰나봐요. 다음엔 최다니엘인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지훈은 팬이었던 방탄소년단 멤버 뷔와 친해졌다고 밝혔다. 그는 "같이 이제는 게임을 하는 사이에요. 요즘 바쁘셔서 연락을 잘 못하는데, 진 형과도 친해졌어요"라고 말했다.

라이관린은 배우 장동건과 같은 헬스장을 다닌다고 했다. 그는 "선배님이 너무 예쁘게 봐 주셔서 너무 감사하죠. 얼마 전에는 '창궐' 영화 시사회도 참여했어요"라고 전했다.

황민현은 박서준과 닮은꼴로 과거 팬이 착각한 적 있다고 밝혔다. 한 팬이 자신에게 선물과 편지를 줬는데, 알고보니 박서준에게 쓴 편지였던 것. 그는 그 선물을 다시 박서준에게 돌려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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