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부외과' 엄기준, 고수 심장 훔칠 것 알고 있었다[별별TV]

최현경 인턴기자 / 입력 : 2018.11.15 22:43 / 조회 :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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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흉부외과' 방송화면 캡처


'흉부외과:심장을 훔친 의사들'에서 엄기준이 고수가 심장을 훔칠 것을 알고도 모른척 했단 사실이 밝혀졌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흉부외과:심장을 훔친 의사들'(극본 최수진, 연 출 조영광)에서 박태수(고수 분)와 최석한(엄기준 분)이 대화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태수와 윤수연(서지혜 분)이 함께 윤서의 심장이식수술을 성공했다. 심장은 대선후보 한민식 후보에게 이식되려던 것을 박태수가 훔친 것. 최석한(엄기준 분)은 이를 알고도 묵인했다.

박태수와 윤수연은 최석한에 "교수님이 살린 것입니다"라고 감사인사를 표했다. 최석한은 홀로 윤서를 한참 보다 자리를 떴다. 윤서가 자신의 죽은 딸 유빈이 같았기 때문.

이후 최석한은 한민식 후보의 수술에 대한 기자회견을 준비했다. 박태수는 "기자회견 하실 겁니까. 그러시면 되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시는 겁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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