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뒤테' 엄효섭, 박건락 도움 받아 도주..추적 실패

노영현 인턴기자 / 입력 : 2018.11.15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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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내 뒤에 테리우스'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에서 엄효섭이 대테러 팀장과 함께 도주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 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극본 오지영, 연출 박상훈·박상우, 제작 MBC·몽작소)에서는 대테러 팀장 박도훈(박건락 분)의 도움을 받아 도주한 국정원장 심우철(엄효섭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심우철은 박도훈과 함께 차량을 탑승했다. 박도훈은 샛길로 도주할 것을 지시했고, 심우철이 태운 호송차가 도주하는 동안 다른 요원들이 추격을 막았다. 도주 성공에 안도한 심우철과 박도훈은 미소를 지었다.

라도우(성주 분)가 위성 영상 등을 통해 호송차의 위치를 파악하려고 했다. 다른 대테러요원이 터널 안에서 호송차를 발견했지만, 심우철과 박도훈은 차를 버리고 도주했다. CCTV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려고 했지만, CCTV가 고장나서 확인할 수 없었다.

심우철은 대통령 실장 윤춘상(김병옥 분)과 함께 인천항에 있는 배를 타서 중국을 거쳐 제3국으로 갈 예정이다. 심우철과 코너스톤 세력이 잠시 숨어있을 안가와 해외 도피 방법을 마련했을 거라고 짐작한 김본(소지섭 분)은 코너스톤 안가 위치 파악에 박차를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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