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별, 무대에 있을 때 제일 멋지고 감사해" 응원

강민경 기자 / 입력 : 2018.11.15 20:19 / 조회 : 1829
  • 글자크기조절
image
가수 하하, 별 부부 /사진=스타뉴스


가수 하하가 가수로 콘서트 무대에 오르는 아내 별을 향해 응원의 말을 전했다.

하하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은아(별 본명)~ 두 아이의 엄마로서 정말 내 아이를 이렇게 열심히 아낌없이 사랑 듬뿍 줘서 정말 감사하네 그려.. 난 여보가 무대에 있을 때가 제일 멋지고 감사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드디어 여보가 설 자리를 찾은 것 같아서 행복하다~!! 별이 서야 할 곳 무대!! 그토록 바라고 원했던 별자리 단독 콘서트 축복하고 응원해"라고 덧붙였다.

하하는 "가수 별로서 멋진 무대 꾸며주길 바라 울컥한다잉. 너무 부족한 콴엔터에서 소중한 앨범을 허락해줘서 감사해! 차트 상관없이 무대에서 날라다니는 고은이가 되길 바라. 서포트 할게! 부족하다고 느낀다면 다시 JYP 가버려!! 아마 트와이스에게 비교당해 더 슬퍼지게 될꺼야.. 겁나 이뻐 그 아이들"이라고 말했다.

하하는 "여튼 주정뱅이 남편이 목숨걸고 응원할 터이니 그간 고생했던 시간 행복하게 쓰길 바라. 이왕할거면 제대로 해서 돈도 많이 벌어와.. 미안.. 또 쑥쓰러웠나봐. 셋째는 없다!!! 또 아들이면 감동이다.. 눈물이 나서 앨범 발매와 콘서트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멋진 가수 활동하길 주정뱅이 남편으로부터~ 아니 자메이카 차트 4위 남편으로부터~ 야만! 사랑해♥♥♥♥♥"라고 했다.

한편 별은 오는 16일 웨스트브릿지 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