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리어게인' 유기견 사설보호소 지원..사료 1톤 기부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8.11.18 11:30 / 조회 : 1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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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포스터


영화 '베일리 어게인'이 개봉을 앞두고 유기견을 위해 사료 1톤을 기부했다.


'베일리 어게인'은 견생 4회차 베일리가 모든 생의 기억을 가지고 다시 태어나 만나는 단짠 인생들과의 유쾌하고 따뜻한 라이프 어드벤처 영화.

'베일리 어게인'은 오는 22일 개봉을 앞두고 힐스펫 뉴트리션(이하 힐스코리아)과 함께 사료 1톤을 유기견을 돌보고 있는 사설보호소에 기부했다.

'베일리 어게인'은 어려운 유기견 사설보호소를 찾아 사료를 기부, 영화의 의미를 더했다.

기부된 사료는 먼저 익산 하얀강아지 사설보호소에 전달된다. 이곳 사설보호소에는 현재 140마리가 넘는 개들과 수십 마리의 고양이가 살고 있다. 보호소를 운영자는 "100여마리의 개들이 있다 보니 외상으로 사료를 사도 금방 없어져서 항상 고민이었다. 이번 사료 기부로 당분간 걱정 없이 지낼 수 있게 됐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 밖에도 유기견을 데려와 보살피고 있는 울산 쉼터에도 사료를 지원한다.


한편 '베일리 어게인'은 11월 2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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