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사300' 낙하산과 한 몸된 10人..공수훈련 돌입

한해선 기자 / 입력 : 2018.11.15 11:58 / 조회 : 1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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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진짜사나이300' 오윤아, 오지호, 김재화, 감스트, 주이 등 독전사 10인이 본격 공수훈련에 돌입한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진짜사나이300'에서는 대한민국 육군을 뽑는 '300워리어' 선발 여정을 함께하기 위해 특전사에 도전한 '독전사' 10인의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10명의 도전자들은 육군3사관학교에 이어 특전사 등을 주 무대로 '명예 300워리어'가 되기 위한 평가과정과 최종테스트에 도전하게 된다.

지난주 특전사 도전을 위해 특수전학교에 입교한 독전사 10인은 엄숙한 입교식 후 쉴 틈 없는 지옥의 공수체조 교육을 받았다. 첫날부터 교관들의 '곡괭이 열외지옥'을 맛본 교육생들은 반나절 만에 기진맥진한 모습을 보여줘 '특전사'의 혹독한 훈련을 예감케 했다.

이번 주에는 이들이 본격적인 공수훈련에 돌입하는 가운데, 공수훈련 시 필수가 되는 낙하산을 이용하는 모형문 교육부터 착지 교육, 위험을 대비한 낙하산 전복법 교육을 받는 모습이 공개된다.

모형문 교육은 낙하산을 착용한 강하자가 항공기에 탑승하는 방법과 기체문에서 과감하고 정확하게 이탈할 수 있는 기술을 숙달하는 교육으로, 교육생들은 시작과 함께 실전을 방불케 하는 긴장감과 공포를 느꼈다고 전해졌다.

오뚝이처럼 바닥에 넘어졌다 일어나기를 반복한 독전사 10인이 공중에 매달려 실제 공수훈련 동장을 익히는 공중동작 교육과 위험에 대비한 낙하산 전복법 교육을 받는 모습도 공개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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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가요방송부 연예 3팀 한해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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