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이트2', 12월10일 첫방..김숙X김준호 꿀잼 예고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8.11.15 10:43 / 조회 : 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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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tvN


'서울메이트'가 4개월의 재정비를 마치고 시즌2로 시청자들 곁으로 돌아온다.


15일 오전 tvN에 따르면 오는 12월 10일 '서울메이트2'가 첫 방송된다.

'서울메이트2'는 셀럽들이 집에서 외국인 게스트를 맞이하고함께 홈셰어링을 하며 추억을 쌓아나가는 글로벌 홈셰어 리얼리티다. '서울메이트' 시즌1은 총 10명의 스타 호스트와 12팀의 외국인 메이트가 매력 넘치는 서울 탐험에 나서며 환상적인 케미를 선사, 지난 8월에 막을 내려 아쉬움을 자아냈다. 4개월의 재정비 기간을 마친 '서울메이트'는 막강해진 시즌 2로 돌아오게 됐다.

시즌2에서는 특히, 김준호와 김숙이 시즌1 당시 화제를 모았던 메이트들을 만나기 위해 각각 핀란드와 필리핀으로 직접 떠나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한다. 시즌2에는 또, 김준호와 김숙 외에 새로운 출연진들이 대거 출연해 호스트로 활약한다.

첫 방송을 앞두고 '서울메이트2'는 김준호와 김숙의 티저영상 2편을 온라인을 통해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두 편의 티저 영상에서는 입국심사부터 절대 위기를 맞은 김준호와 김숙의 코믹한 상황이 그려져 웃음을 유발하고 있다. 영하 30도 강추위의 핀란드 헬싱키로 향하는 김준호의 얼어붙은 모습과, 섭씨 35도의 필리핀 마닐라 무더위에 얼굴이 빨갛게 달아오른 김숙의 모습이 대비되며 시작부터 꿀잼을 예고하고 있는 것. 두 사람은 또, 입국심사에서 영어 질문을 이해하지 못하고 동문서답하는 아찔한 상황을 코믹하게 표현하며 공감과 웃음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제작진은 "시즌 2를 통해 시즌 1을 통해 선보였던 스타 호스트와 외국인 메이트들 간의 케미, 한국의 문화와 음식 체험과 한국인들도 몰랐던 한국의 매력은 그대로 보여주면서도 호스트가 메이트 체험에 나서고, 매 회 호스트들에게 더욱 업그레이드 된 책임감을 부여해 오락적 재미를 더하는 등 두 배 더 보강된 즐거움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메이트2'는 오는 12월 10일 오후 8시 1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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