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SOLO' 4일째 차트 올킬..16일 안무버전도 공개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8.11.15 09:30 / 조회 : 1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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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자신의 솔로 앨범 'SOLO'로 4일째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제니의 솔로 디지털 싱글 'SOLO'는 15일 오전 9시 음원 사이트 멜론 벅스 지니 소리바다 네이버뮤직 엠넷뮤직 올레뮤직 몽키3 등 8곳 실시간 차트 1위를 유지했다. 'SOLO'는 지난 12일 발매 이후 4일째 올킬을 유지했다.

또한 'SOLO' 뮤직비디오는 공개 15시간 만에 1000만뷰를 돌파하는 데 성공, 한국 솔로 아티스트 사상 최단 기록을 세웠다. 'SOLO' 뮤직비디오는 지난 14일 오후 9시 기준 3000만뷰도 돌파했으며 15일 오전 9시 현재 3500만뷰를 넘어선 상태다.

'SOLO'는 이와 함께 전 세계 모든 가수를 통틀어 ''24시간 동안 가장 높은 유튜브 조회수' 1위 자리도 계속해서 지키고 있다.

한편 'SOLO'는 40개국 아이튠즈 1위를 차지한 것을 비롯해 한국 여자 솔로 가수로는 처음으로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송 차트에서 레이디 가가, 아리아나 그란데를 제치고 1위를 기록하며 막강한 글로벌 위력을 보여줬다. 또한 일본 아이튠즈 팝, K팝 부문 1위, 라인뮤직 실시간 차트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미국 빌보드는 "블랙핑크 솔로 프로젝트 중 첫 번째 주자로 나선 제니는 'SOLO'로 독립적인 여성을 표현했다"며 "톡 쏘는 듯한 멜로디로 시작하는 'SOLO'를 통해 제니의 감미로움과 동시에 폭발적인 보컬, 스웨그 넘치는 랩을 확인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영국 메트로도 "제니 'SOLO'가 한국 여자 솔로 가수로는 처음으로 미국 아이튠즈 차트 톱10에 진입했다"고 제니의 활약을 다뤘다.

제니는 오는 16일 'SOLO'의 풀 버전 안무도 공개하고 뮤직비디오에서 모두 보여주지 못했던 'SOLO'의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SOLO'는 팝적인 요소가 더해진 힙합 장르 넘버로 도입부의 아름다운 코드, 간결한 멜로디 라인과 더불어 당당한 솔로를 직설적이고 솔직한 가사로 표현했다. 테디가 작사, 작곡에 참여했고 24 또한 작곡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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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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