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뒤테' 소지섭, 조태관에 총격 위기..서이숙이 살렸다

노영현 인턴기자 / 입력 : 2018.11.14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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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내 뒤에 테리우스'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에서 서이숙이 소지섭을 살렸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 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극본 오지영, 연출 박상훈·박상우, 제작 MBC·몽작소)에서는 전 국정원 요원 김본(소지섭 분)을 살린 부국정원장 권영실(서이숙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본은 대통령 실장 윤춘상(김병옥 분)의 창고에서 USB와 자료를 빼냈지만, 경보가 울렸다. 김본은 황급히 밖을 나갔지만, 고애린 뒤에 케이(조태관 분)가 있는 것을 확인했다. 김본은 몸을 날려서 총알을 대신 맞았다.

고애린에게 장비와 자료를 맡기고 도망치게 한 김본은 케이와 격투를 했다. 부상으로 인해 제대로 못 싸운 김본은 넘어지게 됐다. 케이는 소음기가 달린 권총을 주워 김본을 향해 조준했다.

고애린은 김본이 걱정된 나머지 눈물을 흘리면서 도망쳤다. 다행히 고애린은 집 밖으로 빠져나갔지만, 총성을 들었다. 김본의 당부대로 고애린은 자료와 장비를 들고 도망쳤다.


총성의 주인은 케이가 아니라 부국정원장 권영실이었다. 총성에 놀란 케이는 황급히 도망갔다. 권영실은 다친 김본을 위해 구급차를 황급히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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