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식당' 최정원 "아름다운 오키나와..촬영하며 힐링"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8.11.14 16:27 / 조회 : 2992
  • 글자크기조절
image
배우 최정원 /사진=김창현 기자


'하나식당'의 최정원이 오키나와에서 촬영하며 아름다운 풍경에 힐링 받았다고 말했다.

14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하나식당'(감독 최낙희)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시사회 후 진행 된 기자간담회에는 최정원, 나혜미 그리고 최낙희 감독이 참석했다.

최정원은 "스케일이 큰 영화가 많은데 '하나식당'은 소박하면서도 따뜻한 이야기라 관심이 갔다"라며 "하나는 본인이 아픈데도 상대방을 먼저 배려하는 따뜻한 캐릭터다. 촬영을 한 오키나와는 너무 아름다웠다. 촬영하며 나도 힐링이 됐다"라고 밝혔다.

최정원은 "영화 촬영이 끝나고 개봉 전에 다시 한번 오키나와에 다녀왔다"라며 "제가 촬영했던 장소를 다시 간 적은 처음이었다. 한 번 더 가고 싶어서 다녀왔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하나식당'은 일본 오키나와에 있는 따뜻한 식당주인 하나(최정원 분)와 행복을 찾는 20대 청춘 알바생 세희(나혜미 분)가 만나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들을 채워가는 이야기다. 오는 11월 22일 개봉한다.

기자 프로필
김미화 | letmein@mt.co.kr 트위터 페이스북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미화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