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식당' 나혜미 "첫 영화 주연 떨려..따뜻한 영화"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8.11.14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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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혜미 / 사진=김창현 기자


배우나혜미가 첫 영화 주연을 맡은 소감을 전했다.

14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하나식당'(감독 최낙희)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시사회 후 진행 된 기자간담회에는 최정원, 나혜미 그리고 최낙희 감독이 참석했다.


나혜미는 "영화 시사회는 처음이라 떨리고 긴장된다"라며 "맛있는 음식과 예쁜 배경에서 영화를 찍었다. 이 이야기를 보면서 마음이 따뜻해지셨기를 바란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나혜미는 "극중 맡은 역할인 세희는 소심하고 자존감이 낮은 인물인데 하나(최정원 분)를 만나서 밝아지는 캐릭터다"라며 "작품 속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촬영한 것은 오랜만이라 많이 긴장하고 어려웠다. 감독님과 최정원 언니가 잘 이끌어주셔서 따라가려고 열심히 노력했다"라고 설명했다.

'하나식당'은 일본 오키나와에 있는 따뜻한 식당주인 하나(최정원 분)와 행복을 찾는 20대 청춘 알바생 세희(나혜미 분)가 만나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들을 채워가는 이야기다. 오는 11월 2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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