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아연, 타이틀곡 '마음아 미안해' 컴백 "셀프 힐링송"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8.11.14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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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가수 백아연이 21일 새 앨범 'Dear me' 타이틀 곡 '마음아 미안해'로 컴백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14일 백아연이 "디지털 미니 4집 앨범 'Dear me'를 발매하고 1년 6개월 만에 컴백한다"고 밝히고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새 앨범 'Dear me'의 트랙리스트가 담긴 이미지를 게재했다.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Dear me'에는 '마음아 미안해'를 비롯해 '진짜 거짓말', 'Starlight', '안아줘', '말하지 않아도', '시간은 돌고 돌아서'까지 총 6트랙이 수록됐다.

'마음아 미안해'는 상처 입은 자신을 토닥이는 ‘셀프 힐링송’으로 알려져 백아연이 올겨울 어떤 감성을 선보일지 대중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울러 3번 트랙에 수록된 'Starlight'는 백아연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곡에 특별함을 더했다. 그간 다수의 앨범과 OST 발매 등 꾸준한 음악 활동을 통해 내공을 탄탄히 쌓아온 백아연이 해당 곡에 어떤 감정선을 그려냈을지도 주목되는 부분이다.


백아연은 2015년 5월 '이럴거면 그러지말지', 2016년 5월 '쏘쏘'에 이어 지난해 5월 '달콤한 빈말'에 이르기까지 5월마다 히트곡을 발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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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 sgyoon@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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