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팬' 이상민 "유희열, 참가자에 사심..계약까지 물어봐"

목동=이경호 기자 / 입력 : 2018.11.14 15:07 / 조회 : 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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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사진=이기범 기자


가수 이상민이 유희열이 '더 팬'에서 사심을 드러냈다고 텉어놓았다.


이상민은 14일 오후 서울 목동 SBS 홀에서 열린 SBS 새 토요 예능 프로그램 '더 팬' 제작발표회에서 프로그램 녹화 중 에피소드를 전하면서 출연자를 향한 유희열의 사심에 대해 이야기 했다.

그는 "유희열 선배님이 정말 좋아하는 분이 한 명 있다"면서 "음악을 잘 만들기도 하지만, 데려온 분에게 계약 관계도 물어보고 진지하게 사심을 가지고 다가가는 모습을 봤다"고 말했다.

이상민이 공개한 유희열의 사심은 '더 팬'의 출연자들 중 누구였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더 팬'은 셀럽이 나서서 자신이 먼저 알아본 예비 스타를 대중들에게 추천하고, 경연 투표와 바이럴 집계를 통해 가장 많은 팬을 모은 사람이 최종 우승을 겨루는 음악 예능이다.


가수 유희열, 보아, 이상민과 작사가 김이나가 '팬마스터'로 합류했다. 도끼, 윤도현, 한채영, 윤미래X타이거 JK, 서효림, 2PM의 준호 등 총 15명의 스타가 참여한다. 오는 24일 오후 6시 2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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