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팬' PD "새 음악, 좋은 친구들 보여줄 것"

목동=이경호 기자 / 입력 : 2018.11.14 14:29 / 조회 : 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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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SBS 새 음악 예능 '더 팬'의 연출 박성훈, 김영욱 PD는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박성훈, 김영욱 PD는 14일 오후 서울 목동 SBS 홀에서 열린 SBS 새 토요 예능 프로그램 '더 팬'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첫 방송을 앞둔 소감을 털어놓았다.

먼저 박성훈 PD는 "떨리는 마음이다. 기분 좋은 마음. 많은 애정 가지고 끝까지 지켜봐달라"며 "참가자들이 준비되어 있는 새 음악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욱 PD는 "기획 단계가 1년 8개월이 넘었다. 방송 앞두고 있다는 것이 실감나지 않는다"면서 "좋은 친구들 만나기 위해 프로덕션 오래 됐다. 독감을 오래 앓고 나은 느낌이다. 프로그램을 통해 음악 듣는 트렌드나, 그것을 프로그램에 담을 수 있으면 더할 나위 없이 영광일 것 같다"고 밝혔다.

'더 팬'은 셀럽이 나서서 자신이 먼저 알아본 예비 스타를 대중들에게 추천하고, 경연 투표와 바이럴 집계를 통해 가장 많은 팬을 모은 사람이 최종 우승을 겨루는 음악 예능이다.


한편 '더 팬'에는 가수 유희열, 보아, 이상민과 작사가 김이나가 '팬마스터'로 합류했다. 도끼, 윤도현, 한채영, 윤미래X타이거 JK, 서효림, 2PM의 준호 등 총 15명의 스타가 참여한다. 오는 24일 오후 6시 2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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