뎀벨레 떠날 토트넘, 1월 바렐라 영입에 515억 쓴다 (英 더 선)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18.11.14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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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무사 뎀벨레(31)의 대체자로 니콜로 바렐라(21, 칼리아리 칼초)를 낙점했다.

영국 '더 선'은 14일(한국시간) "토트넘이 1월 3500만 파운드(약 515억원)을 투자해 바렐라를 영입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토트넘은 지난여름 단 한 명의 선수도 영입하지 않았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출범 이후 여름 이적 시장에 선수 영입이 없는 건 토트넘이 처음이었다.

그러나 1월은 다를 전망이다. 떠나는 선수의 빈자리를 채워야 하기 때문이다. 중원 자원인 뎀벨레의 1월 이적이 기정사실화되고 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뎀벨레를 대신할 선수로 바렐라를 낙점했다. 칼리아리 측에서 3000만 파운드(약 441억원) 이상의 이적료를 원하고 있으며, 토트넘은 리버풀, 아스널 등과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35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책정했다.


한편, 바렐라는 최근 이탈리아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와 인터뷰에서 "만약 내가 세리에A와 EPL 사이에서 선택을 해야 한다면, 잉글랜드에 가고 싶다. 그들이 경기에 접근하는 방식을 좋아하기 때문이다"라고 EPL에 대한 꿈을 드러낸 바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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