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위키미키·모모랜드..수능 D-DAY 수험생 아이돌은?

이정호 기자 / 입력 : 2018.11.15 07:30 / 조회 : 17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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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원 김재원, 프로미스나인 이채영, 모모랜드 아인, 위키미키 유정/사진=스타뉴스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의 아침이 밝았다. 올해 역시 수많은 아이돌 멤버들이 수험생들과 함께 수능에 임한다.

15일 오전 2019학년도 수능이 진행된다. 올해에는 만 18세가 된 2000년생 아이돌 가수들이 대거 수능시험지원자가 됐다. 그렇다고 모든 연예인들이 수능에 임하는 것은 아니다. 수시 전형을 통해 이미 대학에 합격한 사람부터, 활동에 집중하고자 응시를 포기한 사람도 있다.

현재 한림예술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트와이스 채영은 활동에 집중하고자 수능 응시를 포기했다. 최근 여섯 번째 미니앨범 'YES or YES'를 발매하며 활발하게 활동 중인 채영은 현재 바쁜 스케줄을 소화 중이다.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의 멤버로 활약 중인 배진영과 이대휘 또한 19일 첫 번째 정규앨범 '1¹¹=1 (POWER OF DESTINY)' 발매를 앞두고 있어 수능을 보지 않는다. 워너원의 마지막 앨범인 만큼 활동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최근 새 앨범을 발매하며 세계를 강타한 NCT의 재민 제노 해찬, 프리스틴 시연, 프로미스나인 이서연 등이 여러 이유로 수능을 치르지 않는다.

반면 엠넷 '프로듀스 48'을 통해 데뷔해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아이즈원 김채원은 수능을 치른다. 또한 지난 10월 싱글앨범 '키스 킥스(KISS KICKS)'를 발매했던 위키미키의 유정과 루아도 수능에 응시한다. 모모랜드 아인은 1999년생이지만 중국 유학을 다녀와 1년 늦게 고교를 마쳐 올해 수능에 응시한다.

이들 외에도 골든차일드 최보민, 더 보이즈의 선우 활, 다이아 솜이, 이달의 소녀 희진 현진 등이 수능에 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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