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내년 1월 계약 연장? "정해진 것 없다"(공식)

이정호 기자 / 입력 : 2018.11.13 15:12 / 조회 : 2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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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뉴스


그룹 워너원 소속사가 내년 1월 완전체 콘서트 개최와 관련, "정해진 바 없다"고 강조했다.

소속사 스윙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3일 스타뉴스에 "워너원 멤버들의 계약 연장에 대해 아직 논의 중이다. 결정된 부분은 없다"며 "내년 1월에 열리는 콘서트 또한 정리된 부분이 없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워너원이 내년 1월 완전체 콘서트를 개최하며 활동을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멤버들의 계약 연장이 아직 결정되지 않은 만큼 콘서트의 개최 유무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워너원은 19일 첫 번째 정규앨범 '1¹¹=1 (POWER OF DESTINY)'를 발매하며 지난 1년 반 동안의 프로젝트 활동을 정리한다. 타이틀곡은 '봄바람'이며 '늘 내편이 되어, 날 빛나게 만들어주던 그 미소, 그 눈물'이라는 가사가 티저를 통해 공개되며 기대치를 높였다.

특히 워너원은 프로젝트 그룹이라는 한계에도 불구하고 데뷔와 동시에 K팝을 대표하는 그룹으로 우뚝 섰다. 이에 지난 6월부터 월드 투어 'ONE : THE WORLD'를 개최해 3개월 동안 세계 14개 도시에서 팬들을 만나 전 세계를 워너원의 '골든 에이지'로 물들였다.

한편 워너원의 첫 정규앨범은 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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